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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싹한 이야기

호주에는 야생동물이 많다보니이상한 동물에 대한 전설이나목겸담이 많은데 그중 유명하면서도 독특한게흡혈 짐승 야라- 마하- 후 입니다,, 야라 마하 후는 원주민들의 말로 붉은 원숭이를 뜻하는데 이름 대로 크기가 작은 빨간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며나무에서 산다고 합니다 체구에 비해 머리와 입이 아주 큰데 특히 입을 벌리면 사람을 집어 삼킬수 있다고 하며 손과 발의 끝부분에는 빨판이 달려있는데 이 빨판으로 나무에 붙어 있다가 나무 밑을 지나가는 무방비 상태의 사람을공격 한다고 하죠,, 시각은 거의 퇴화 됬지만 청각과 후각이 발달 했으며 나무위에서 이동하는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를 감지해서목표물을 쫓아 가죠,, 그리고 사람이 쉬려고 손에 든걸 내리고 앉으려고 하는 순간야라 마하 후는 나무위..

스페인이 도래하기 전오늘날의 멕시코에 존재했던 아즈텍 제국은고도의 문명을 건설했음에도 인신공양, 식인 등의 풍습을 유지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즈텍인들은 이 제물들을 그 유명한 '꽃 전쟁'에서 충당했는데이 꽃 전쟁의 주요 피해자 중 하나가 바로 틀락스칼텍인들이었습니다. 사실 본래 틀락스칼텍인과 아즈텍을 세운 테노치티틀란은 그다지 사이가 나쁘지 않았습니다.오히려 본래는 동맹 관계였죠. 14세기경 중앙아메리카는 치치멕 세력과 나후아틀 세력의 각축장이었고같은 나후아틀 계열이었던 틀락스칼라와 테노치티틀란은 동맹을 맺고 주변 부족들을 점령해나갔습니다. 근데 문제는 아즈텍이 멕시코 반도 절반을 차지하여너무나도 커지게 되었고그 결과 두 민족의 동맹은 깨지게 됩니다. 근데 아즈텍은 수도 바로 옆에 있던 틀락스..

2017년 8월 10일 스웨덴 출신의 프리랜서 기자 킴 월(Kim Isabel Fredrika Wall)은 남자친구인 올레 닐센에게 덴마크의 백만장자인 페터 마드센(Peter Madsen)을 인터뷰 한다면서 집을 나섰습니다 2시간후 킴 월은 닐센에게 사진과 문자를 보냈는데 페터 마드센을 만나서 인터뷰를 마쳤고 마드센이 직접 만든 잠수함 노틸러스 UC3'를 타고 함께 덴마크의 북동부의 레프살센 섬으로 간후 저녁쯤에 돌아 간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인 8월 11일 새벽까지 그녀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킴 월이 걱정된 올리 닐센은 경찰에 신고를 하고 지인들과 마드센이 소유한 선착장으로 찾아 갔으나 마드센의 행적을 찾을순 없었습니다 닐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킴 월의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