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싹한 이야기
[사건] 잠수함 살인 사건 본문
2017년 8월 10일 스웨덴 출신의
프리랜서 기자
킴 월(Kim Isabel Fredrika Wall)은
남자친구인 올레 닐센에게
덴마크의 백만장자인
페터 마드센(Peter Madsen)을
인터뷰 한다면서 집을 나섰습니다
2시간후 킴 월은
닐센에게
사진과 문자를 보냈는데
페터 마드센을 만나서
인터뷰를 마쳤고
마드센이 직접 만든 잠수함
노틸러스 UC3'를 타고 함께
덴마크의 북동부의 레프살센 섬으로 간후
저녁쯤에 돌아 간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인 8월 11일 새벽까지
그녀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킴 월이 걱정된 올리 닐센은
경찰에 신고를 하고
지인들과 마드센이 소유한
선착장으로 찾아 갔으나
마드센의 행적을 찾을순 없었습니다
닐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킴 월의 사건 당시
행적을 조사 했고
그녀가 마드센을 만난 후
실종 됬으니 마드센을 용의자로 여겨
그의 행방을 찾았습니다
그후 이틀 뒤 마드센을 찾을수 있었는데
그는 사제 잠수함이 고장 나는 바람에
인근 해군에 구조 요청을 했고
구조되서 병원에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이 처음 마드센에게 킴 발의 소재를 묻자
마드센은 킴 월과 잠수함을 타고
인터뷰를 했지만
항해도중 잠수함에 문제가 생겼고
이에 항해를 취소하고
동승하고 있던 직원에게 구명선으로
킴 월을 섬에 있는 별장으로 데려가 주라고
명령을 했고
그외에 그녀의 행적은 알수 없다고
진술 했습니다
그러나 곧 이상한 점이 하나둘씩 발견 됬는데
전문가가 잠수함을 조사하자
잠수함이 갑자기 고장난것이 아니라
고의적으로 엔진을 고장 낸것 같다고
주장 함으로서
마드센은 유력한
용의선상에 오릅니다
결죽 덴마크 경찰은 마드센의 잠수함
조사를 위해서 인양을 합니다
그렇게 잠수함을 조사하던중
인근에 있는 섬 해안에서
여성의 토막 시신이 발견 됬는데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 다리가 절단된
몸통만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시신을 해부해 보니 실종된 킴 월의 시신 이였고
잘린 신체 부위는 자연적이 아니라
흉기로 인해 절단 당한 상태 였습니다
경찰은 마드센을 긴급 체포한후
그날의 행적을 추궁 하는 한편
인양된 잠수함을 계속 조사했는데
잠수함 엔진에서
킴 월의 머리카락과 혈흔이 발견되었고,
잠수함의 엔진실 안에서는 여성의
속옷까지 발견 됬습니다
마드센은 그제서야 진술을 바꿨는데
잠수함에서 킴 월과 성관계를 맺었었고
그후 갑자스럽게 잠수함의 엔진이 멈췄고
이때의 충격으로
킴 월이 넘어졌고
머리가 깨져
사망했다고 주장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살인자로
의심 받는게
무서워서
시신을 바다에 버린거라고
주장 했죠,,
결국 그를 살인자로 추장하는 경찰과
킴 월의 죽음은 단지 사고였다고
변호 하는 변호사의
법정 공방이 이어 졌는데
잠수함에 동승했던
조종수와 직원은
잠수함에 있는 객실에서
무슨일이 일어 났는지
알수 없다고 증언 했기에
마드센의 범죄 여부를 증명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 법정 공방이 해결된건
극적인 이유 때문인데
여친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 하던
닐센의 꿈에 킴 월의 환영이 나타났습니다
그녀는 꿈에서 해안의 조그마한 바위섬을
보여주면서 그곳에서 가방을 찾으라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닐센은 결국 배를 타고 그녀가 보여준
해안가를 수색하다가 자그마한 바위섬에
놓여진 가방을 찾았고
그 가방엔 킴 월의 머리와 잘린 사지 부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닐센은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킴 월의 머리를 조사하던 경찰은
그녀의 머리에 구타의 흔적이 발견 됬지만
생명을 잃을 정도로 큰 상처가 없는걸 발견하고는
킴 월이 머리가 깨져 사망 했다는
마드센의 증언이 틀린 거라고 반박 했습니다
결국 마드센은 자신이 킴 월을 성고문을 한후
토막내서 죽인후 몸통을 먼저 바다에 유기 한후
얼굴과 팔 다리는
가방에 싸서 유기 했다고 시인 압니다
그리고 2018년 4월 코펜하겐 지방 법원은
페터 마드센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페터 마드센은 벤처 사업가이자 백만장자로
잠수함을 제작하고 유인 우주선 개발을 추진하는등
덴마크에선
유명한 인물 이였습니다
부모와 형제들도 다 평범한 사람들 이였고
어린 시절도 무난하게 보낸후
자수성가한 훌륭한 사업가 였지만
그의 이면에는 사악함이 숨어 있었죠
사건이 일어난후 경찰이
마드센의 회사를 압수수색한 결과
컴퓨터 안에서 다량의 스너프 필름을 발견 했는데
지인들은 마드센이 여성을 살해하는
고어 동영상을 탐닉했으며
그냥 고어 영화를 보는건줄 알았다고 증언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마드센이 가학적인 성향을 가진
사이코패스 이며
그의 성향으로 보아서
피해자가 더 있을지도 모른다고 주장 했고
스웨덴과 덴마크 수사당국은 미제로 남은
여성 실종 사건과 마드센의 연관성을 조사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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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5/read/30567852?page=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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